앞선 벨리푸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벨리푸시 룸 옵션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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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리조트 시나몬 벨리푸시 후기_1 (Cinnamon Velifushi)
몰디브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나 됐는데 아직도 몰디브가 아른아른 거리는게 아무래도 중독이 된거같다 ㅠ 언젠가 또 갈수있겠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 리조트 선택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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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리푸시 룸 옵션
벨리푸시의 룸 옵션은 총 4개가 있다.
1. 비치방갈로
2. 워터방갈로
3. 썬셋 자꾸지 워터
4. 워터 스윗 위드풀
비치빌라는 바다 앞 모래사장 위에 숙소가 위치해있고, 나머지는 바다위에 숙소가 있다.
1. 비치방갈로
비치방갈로는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2층은 Loft라고 해서 사용하려면 추가 예약을 해야되는 것 같았다.
- 외관
해변을 바라보는 방향의 모습.
육지에서 해변방향을 바라 본 모습
- 1층
1층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왼쪽의 흰색 소파가 굉장히 커서 침대로도 사용가능하다.
사진 아래쪽에 세면대처럼 보이는게 '비데'다.
난 이렇게 생긴 비데는 처음봐서 신기했다.
- 2층
2층은 도면이 있다.
2층에도 침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가족끼리 놀러왔을 경우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2층에는 멋진 발코니가 있다.
나는 '투어민'이라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했는데, 거기에는 비치방갈로 옵션이 없었다.
아무래도 국내 여행사들은 워터빌라 위주로 공급 계약을 한거 같다.
오고다니면서 비치방갈로를 지나다녔는데, 여행 경비를 조금 줄이고자 한다면 비치방갈로도 괜찮은 선택인거 같았다.
바로 앞에 바다의 수심이 깊지 않아서 수영하면서 놀기에도 적당하다.
단! 비치방갈로의 경우 스노클링 포인트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멀다) 이 점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될 것 같다.
2. 워터방갈로
국내 여행사는 아마 이 옵션부터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부터 소개하는 숙소는 바다위에 위치하고 있다.
(몰디브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 할 수 있다.)
샤워실, 화장실 ,침실, 발코니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 외관
(새를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하네)
워터방갈로 외관은 위과 같이 생겼다.
문 앞과 옆에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보통 신발이나 물병 등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물건들을 밖에 놓고 사용한다.
룸 클리닝 서비스 시 직원들이 카트를 세워놓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바다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바다로의 접근성이 좋다.
개인 풀은 없고, 개인 풀이 있었으면 좋았을 그 자리에 해먹이 있다.
- 내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이다.
사진 정면에 의자와 테이블이 보이는데 그 너머에 침대가 있다.
또 좌측 뒤쪽에 샤워실이, 우측 뒤쪽에 화장실이 있다.(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샤워실과 화장실 그리고 세면대는 1개씩 있다.
좌측 정면에는 세면대가 있고 우측 정면으로는 테이블이 있다.
보이는 바와 같이 세면대 뒤쪽으로 샤워실이 있다.
내부에 욕조도 있다.
샤워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초큼 민망할 수 있겠다.
방 한가운데 침대가 있고 둘이 누워도 공간이 많이 남을 만큼 크다.
침대에서 바로 바다가 보인다.
침대에서 바로 밖으로 나가면 발코니가 보인다.
발코니에는 해먹과 누울 수 있는 비치체어 2개 그리고 티테이블과 의자 2개가 있다.
해먹 옆에는 바다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스노클링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다.
3. 썬셋 자쿠지워터
대체로 워터방갈로와 동일한 구성이다.
내가 알기로는 워터방갈로 대비 3가지 차이점만 있다.
일몰 방향 위치, 자쿠지 존재 유무, 스노클링 포인트 접근성
※ 자쿠지 : 물에서 기포가 발생하는 욕조(=월풀)
숙소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썬셋 자쿠지워터 방갈로를 예약해야한다.
숙소 방향이 해가 지는 방향으로 되어있어 일몰을 정면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또 자쿠지 유무인데, 자쿠지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개인 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다.
마지막으로 스노클링 포인트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다.
아래 사진에 보면 빨간색 네모가 썬셋자쿠지워터방갈로 객실이고 초록색 선이 스노클링 포인트이다.
보이는 바와 같이 바다로 내려가기만하면 바로 스노클링 포인트가 펼쳐져있어, 스노클링하기에 아주 용이하다.
가격은 일반 워터방갈로보다 약간 비싸긴한데, 스노클링에 신경을 많이 쓴다면 강력 추천하는 숙소다.
4. 워터 스윗 위드풀
마지막으로 내가 이번에 묵었던 숙소이기도 한 '워터 스윗 위드 풀'이 남았다.
워터 스윗 위드 풀은 벨리푸시내 단 4곳만 운영하는 숙소이다.
벨리푸시내 최고 좋은 숙소여서 그런지 객실 사이즈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지금 생각해보면 객실이 너무 크다 보니 공간들을 다 활용하지도 못했던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굳이 큰 객실에 갈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 가면 객실 크기는 고려사항에서 뺄 것 같다.
일반 워터방갈로와는 다음의 차이점이 있다.
화장실 2개, 샤워기 2개, 세면대 2개, 소파 2개, 전용 화장대, 개인 풀 유무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이다.
양 옆에 각각 소파와 벤치 그리고 옷장이 있다.
입구에서 세면대&화장실 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큰 거울과 세면대가 2개 있다.
그 맞은 편으로는 변기와 비데가 있다.
세면대를 지나면 샤워실이 나온다.
욕조 1개와 샤워기 2개가 비치되어 있다.
객실 내 침실이다.
오른쪽에 샤워실, 중앙 뒤쪽으로 거실, 왼쪽으로는 화장대가 보인다.
침실 양 옆으로 독서등이 있다.
수납공간 안에는 콘센트와 모든 불을 제어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아주 요긴하게 잘 썼다.
(여기 말고 다른 룸 타입에도 침대 양 옆은 이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침대사이즈도 엄청 커서 자면서 와이프와 한번도 부딫혀 본 적이 없다.
사진상에는 안 보이는 왼쪽에 큰 티비와 미니 냉장고, 오른쪽에 미니바와 미니 냉장고가 있다.
침실 왼쪽으로 화장대가 보인다.
아쉬운건 의자가 없어서 앉으려면 다른 곳에서 의자를 가져와야한다는 것이다.
정면에 커피머신과 각종 차, 머그 잔, 전기포트가 보인다.
오른쪽 안 쪽으로 들어가면 개인 금고와 구명조끼, 우비, 세탁서비스 백, 목욕 가운, 다리미, 다리미판, 슬리퍼가 비치된 옷장이 나온다.
큰 거울도 있어서 외출 전에 옷 매무새를 체크하기도 좋다.
이 외에도 사진에는 없지만 화장대와 발코니 사이에 화장실이 1개 더 있다.
화장실을 통해서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뷰이다.
워터 스윗 위드 풀 객실에는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문이 3개가 있다.
화장실 쪽 문, 침실 쪽 문, 샤워실 쪽 문.
전부 유리문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실쪽 문을 제외하고는 커튼이 없다.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는데, 어차피 낮에는 밖이 밝아서 안이 안 보일거고, 밤에는 수영하는 사람이 없으니 여길 볼 사람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또 괜찮았다.
물론 낮에 샤워하다가 밖에서 수영하는 사람을 보면 깜짝 놀라긴 한다.
(근데 막상 수영하는 사람은 스노클링하느라 정신없어서 객실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샤워실 쪽 문을 통해서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뷰이다.
개인 풀은 엄청 큰건 아니지만 대형튜브를 가져가서 사진찍으면서 놀기에는 적당한 크기다.
아 날씨 좋을때 서둘러서 찍었어야했는데, 날씨좋은때는 딴짓하다가
풀에서 사진찍고 놀려고하니까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좋은 사진은 건지지 못했다 ㅠ
사진은 날씨 좋을때 서둘러서 찍는 것이 중요한거 같다 ㅠ
(사진을 잘 보면 바람에 날라갈까봐 노끈을 묶어놨다.)
객실내 문은 전부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침실쪽 문에는 썬팅이 되어 있어서 문을 닫으면 바깥이 좀 어두워 보인다.
사진이 좀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가 쨍쨍한 엄청 맑은 날씨다.
몰디브의 밝은 날씨를 즐기기 위해서는 문을 열던가 발코니로 나가야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찍어보았다.
구름에 가려서 해가 잘 안보이지만 이게 또 매력인거 같다.
◈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품목
- 에어컨
- 공기 순환 팬(천장)
- 전화기
- TV
- 객실 내 귀중품 보관용 금고
- 블루투스 스피커(보스)
- 커피, 차
- 전기포트
- 커피 머신
- 목욕 가운
- 슬리퍼
- 비데
- 헤어드라이기
- 구명조끼
- 우비
- 우산
- 다리미, 다리미판
- 세탁 서비스(유료)
- 어메니티
- 위생키트(칫솔, 치약, 비누, 면도기, 바느질 키트, 빗 등)
-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 미니바
- 미니 냉장고
- 물, 음료
- 콘센트 (220/240v)
위에 나열한 항목은 기본적으로 객실내에 비치되어 있다.
만약에 객실에 없다면 리셉션에 요청하면 가져다주니 참고하자.
특이했던 것 위주로 하나씩 설명하도록 하겠다.
▼ 공기 순환 팬
침대 위 천장에 달려있다.
처음 이 팬을 봤을때는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머리 위에서 엄청 큰 팬이 봉 하나에 매달려서 돌아가는게 위태위태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 TV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어 해외 채널이 잘 나온다.
해외 채널만 나오면 영어로 나와서 TV가 의미가 없었을텐데,
이게 삼성 스마트티비여서 유튜브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도 시청가능하다.
물론 넷플릭스는 유료회원이어야 시청이 가능하다.
여기서 리모컨 관련해서 꼭 알아둬야할 게 있다.
기본적으로 객실에 삼성 정품 리모컨이 아니라 블루투스 방식을 사용하는 리모컨들이 비치되어 있다.
문제는 이 리모컨을 사용할 시 해외 채널들은 원활하게 선택이 가능하지만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앱은 선택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TV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려면 리셉션에 삼성 리모컨(remote control)을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몰디브에서 무슨 넷플릭스냐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보게 된다.
몰디브에서 '브리저튼' 시즌 1을 다 봤다 ㅋㅋㅋ
▼ 블루투스 스피커
객실마다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가 비치되어 있다.
보스 제품이어서 그런지 성능이 꽤 괜찮다.
블루투스 연결하기도 쉬우니 이용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도난 방지를 위해 와이어가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하면서 쓸 수는 없다.
따라서 야외 발코니에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따로 가져가야 한다.
난 안 가져갔었는데, 발코니에서 휴식을 취할 때 살짝 아쉬웠었다.
바다뷰, 바닷바람과 함께 음악이 있었으면 더 낭만적이었을텐데.... ㅠ
다음에 몰디브에 갈때는 챙겨갈 것 같다.
▼ 커피, 차 ,전기포트, 커피머신
커피와 차는 종류가 엄청 많고, 요청하면 리필도 가능하다.
객실에 커피머신도 비치되어 있는데,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써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전기포트도 있어서 컵라면을 먹거나 물을 끓일 때 사용 할 수 있다.
근데 전기포트 내부에 물때가 낀건지 뭔지 자국들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와이프가 사용하지 말자고해서 사용하진 않았다.
전기포트를 써야겠다면, 안을 닦을 수 있는 도구(?)를 하나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비데
여긴 비데가 독특하게 생겼다.
우리나라 비데를 생각하면 나처럼 충격을 먹을 수 있다.
이게 비데인데 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그냥 신기하다고만 생각했다.
▼ 물, 음료, 미니바
냉장고 안에 있는 물, 소프트드링크(탄산음료), 맥주(칼스버그)는 추가 비용 지불이 없다.
하지만 그 외 다른 술이나 음료의 경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들은 룸 클리닝 직원에게 채워달라고하면 채워준다.
나는 물을 좀 많이 먹는 편이어서 물을 많이 받아놨다.
▼ 우산, 우비
휴양중 그러면 안되겠지만 몰디브에 비바람이 몰아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우산보다는 우비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비바람이 몰아치면 우산을 들고 서있기가 쉽지않다.
▼ 콘센트
몰디브는 리조트 답게 콘센트 플러그 종류가 여러가지다.
그리고 전압도 220~240v를 사용하여 모양만 맞으면 우리나라 콘센트를 꽂아도 작동한다.
화장실이나 벽에 있는 콘센트는 이런 모양이다.
우리나라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침대 바로 옆에 있는 콘센트는 이런 모양인데, 다행이 우리나라 규격의 플러그가 맞는다.
(Type-j 였는지 Type-l이 었는지 갑자기 헷갈린다ㅠ)
하지만 꽉 맞는 느낌이 아니라 이상하게 헐거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전원어댑터를 하나 구비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 전원어댑터와 멀티탭(4구)을 가져가서 요긴하게 잘 썼다.
◈ 객실 사용 후기
위에 언급했듯이 나는 '워터스윗 위드 풀' 룸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경험을 가지고 개인 소감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장점
1. 객실 청소 팁이 의무가 아님
청소 직원이 팁을 요구하지도 않고, 눈치를 주지도 않는다.
2. 객실이 엄청 넓다
3. 샤워기, 세면대, 화장실 2개
2개씩 있는 시설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경험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편하다.
4. TV로 넷플릭스, 유튜브를 볼 수 있다.
삼성 스마트 티비 짱!
5. 바다 뷰가 예술이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가 예술이다.
라군이 완벽하게 깨끗하게 펼쳐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중환경이 강점인 리조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장점이다.
또 객실 방향으로 다른 섬도 없어, 시야를 막는 것도 없이 바다만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단점
1. 샤워실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밤에는 밖에서 샤워실 안이 보인다.
처음에는 좀 예민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밤에 바다에 있을 사람도 없고 낮에는 밖이 안 보다 밝아서 안 보인다고 생각하니, 며칠 뒤에는 신경을 안 쓰게 됐다.
2. 녹물(?)발생.
이게 녹물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물 색깔이 살짝 주황빛을 띄고 있다.
녹물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서 확언은 못하겠지만 녹물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이상하다.
근데 원래 몰디브가 섬이기 때문에 물이 귀하고 그래서 대부분 이런 문제점이 있어서 여기만 이상하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필터샤워기를가져가면 어느정도 해소가 될 것 같다.
물 색깔이 좀 이상하다는 걸 확인 후 이를 닦을때 마시는 물로 양치를 했다.
생수는 갖다 달라는대로 갖다주니까 많이 많이 달라고 하자.
3. 개인 풀이 해수다
개인 풀이 바닷물이라니....
4. 전기포트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보임
5.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서 그런지 잘 때 건조함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벨리푸시내 식당 및 각종 시설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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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리조트 시나몬 벨리푸시 후기_3 (Cinnamon Velifushi)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벨리푸시의 각종 시설과 식사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한다. 아직 지난 포스팅을 안 봤다면 벨리푸시 후기 시리즈의 처음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는게 도움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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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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